검찰, 국민의 힘 정찬민의원 경찰 영장 두번째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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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민의 힘 정찬민의원 경찰 영장 두번째 기각
  • 이준희
  • 승인 2021.07.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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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에 대한 경찰의 사전구속영장을 검찰이 23일 또 기각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병문 부장검사)는 경찰이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정 의원에 대해 지난 19일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을 경찰로 돌려보냈다.

정찬민 의원

 

검찰은 "법리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경찰 영장신청 기각은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강력 범죄 수사대는 지난달 1일 정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3일 뒤 "일부 혐의사실이 소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기각했다.

이후 경찰은 보완수사를 진행 한뒤 지난 19일 두번째로 영장을 신청했었다.

정 의원은 시장 재직 시절인 2014∼2018년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 주택 건설을 추진 중이던 A 시행사에 인허가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은 A 사가 최초 매입한 금액보다 싼 가격에 개발 부지 인근의 토지를 차명으로 사들인 뒤 주택 건설로 인해 땅값이 오르자 1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 의원이 용인시 기흥구의 땅을 산 뒤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등의 첩보를 입수해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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