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다음달 2일 아트센터 인천서 연주회
상태바
피아니스트 조성진 다음달 2일 아트센터 인천서 연주회
  • 이준희
  • 승인 2021.08.13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연주회가 오는 9월 2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열린다.

 조성진은 이달 말부터 부산에서 시작해 총 4개 도시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한다.

 

 
조성진이 관객과의 만남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은 야나체크의 피아노 소나타 ‘1905년 10월 1일 거리에서’와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쇼팽의 스케르초 전곡이다.
 
이번 야나체크의 작품은 ‘예감’과 ‘죽음’의 부제가 붙은 2악장 구성으로, 1905년 체코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작곡가 본인이 초연 후 작품을 버렸으나, 18년 후에 극적으로 출판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는 섬세하고 세밀한 표현력은 물론 고도의 기교를 요하는 난곡이다. 
 
2부의 대미를 장식할 쇼팽 스케르초는 조성진의 음악인생에서 반드시 회자되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스승인 신수정 교수와 정명훈 지휘자와의 첫 만남에서 연주했던 곡이 바로 쇼팽의 스케르초였다.  스케르초 전곡은 오는 8월 27일 전세계 동시 발매 예정인 그의 신보의 수록곡이기도 하다.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조성진은 운명과도 같은 스케르초 전곡을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