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올해 학교·도서관 등 87곳에 ‘그린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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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 학교·도서관 등 87곳에 ‘그린커튼’
  • 이준희
  • 승인 2021.09.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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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28개 시군 학교, 도서관 등 공공기관 87곳에 ‘그린커튼(Green Curtain)’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커튼은 도심녹화사업의 일종으로 건축물 또는 구조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벽면녹화 공법이다. 도심공간에서 별도 토지 매입 없이 녹지율을 높일 수 있고, 좁은 공간을 이용해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경관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천 상동 도서관 그린커튼
부천 상동 도서관 그린커튼

 

도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8월 말 기준, 도서관 33곳, 학교 12곳, 행정복지센터 8곳 외 양평군 노인요양원, 수원 컨벤션센터, 도로 방음벽 등 87곳의 공공건축물에 그린커튼을 조성했다. 10억 원 가량의 예산으로 약 1만5천㎡ 면적에 도심녹화사업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그린커튼 사업 확산으로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건물 경관을 개선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대비하는 경기도의 적극적 노력의 하나로 각 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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