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옛 시장관사소·금창고부지 문화시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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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옛 시장관사소·금창고부지 문화시설 결정
  • 이준희
  • 승인 2021.09.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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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중구 송학동 인근의 옛 시장관사 및 소금창고 부지 4,234.5㎡ 를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옛 시장관사(송학동1가 2-2번지)는 1901년경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연면적 368.46㎡규모로  지상1층, 지하1층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1967년 제14대 김해두 시장부터 2001년 초대 민선 최기선 시장까지 17명이 생활했으며 이후 역사자료관으로 활용돼 왔다.
 
소금창고 부지(송학동1가 8-4번지 일원)에는 193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도시문화주택형태의 적산가옥(목조 134,41㎡)과 부속용도의 소금창고(50.24㎡) 건물이 남아 있다.
 
근대 물류·문화의 중심지였던 개항장의 역사문화도시를 재조명하고 역사, 문화, 관광 등 지역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사업에 치중 해온 인천시는 그 일환으로 이번 중구 송학동1가 2-2번지와 8-4번지 일대를 문화시설지구로 결정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는 1883년 인천 개항 때 조계지를 계획하면서 구획 된 곳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적 장소성을 고려해 지반의 변형이나 석축의 훼손, 새로운 구조물 설치를 최소화해 원형을 보존하고, 인접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과 공간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계획해 전시·체험·쉼터 등 역사산책 상징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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