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금명간 사퇴 할 것으로 보인다.
사퇴 시점은 22일이나 25일로 관측된다.

이 지사는 20일 국회 국토위 국감 뒤 기자들과 만나 사퇴 시기에 대해 "심사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퇴 시기를 묻는 질문에 "공직자 공기는 자기가 함부로 버리고 던질 수 있는 가벼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도정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변에서는 빠르면 22일이나 도정 마무리 등을 위해 다음주 초인 25일로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 지사가 사퇴하면 남은 민선 7기 경기 도정은 내년 6월 지방선거로 새 지사가 취임할 때까지 오병권 행정1부지사의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뉴스터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