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예산 33조 편성…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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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예산 33조 편성…역대 최대 규모
  • 이준희
  • 승인 2021.11.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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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2년 예산안으로 올해 28조 8,724억 원보다 4조 6,937억 원(16.3%) 증가한 33조 5,661억 원을 편성했다. 본예산 기준 첫 30조를 돌파한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2일 2022년도 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  예산안은 19일부터 26일까지 각 소관 상임위 심의와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예결위 심의를 거친 후 12월 13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원용 경기도 기조실장이 지난 1일 내년 예산안 편성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최원용 경기도 기조실장이 지난 1일 내년 예산안 편성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일 도에 따르면 2022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29조 9,414억 원과 특별회계 3조 6,247억 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는 17조 1,446억 원으로 올해 12조 6,361억 원 대비 4조 5,085억 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으며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올해 10조 5,919억 원 대비 9,221억 원 증가한 11조 5,140억 원이다.

세출은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5,055억 원, 소방안전특별회계,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에 2조 820억 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9조 5,095억 원, 국고보조사업 13조 1,246억 원, 자체사업 3조 3,486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복지예산이 올해 10조 9,192억 원 대비 1조 3,261억 원이 증가한 12조 2,453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40.9%)을 차지했으며, 경제 분야가 지역화폐 확대 발행과 경기도 기본금융기금 신설 등으로 인해 올해 5,760억 원 대비 18.9%(1,091억 원) 증가한 6,851억 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백신접종과 공공의료원 역량강화 등 코로나19 대응 예산에 총 1,824억 원의 재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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