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만나는 개성한옥의 어제와 오늘’… 개성한옥 사진 순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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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만나는 개성한옥의 어제와 오늘’… 개성한옥 사진 순회전
  • 이준희
  • 승인 2021.11.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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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은 문화유산인 개성한옥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찾아가는 개성한옥 사진 순회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5주간 도내 주요 지하철 역사와 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성한옥 사진전은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중 하나인 ‘개성한옥 보존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는 11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도내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1주일마다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역에서 진행되며, 22일부터 28일까지 수원역,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부천시청역, 6일부터 12일까지 하남풍산역에서 개성한옥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자료사진

 

이후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시에 소재한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올해 마지막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성시가지 및 개성한옥과 관련된 사진 40여점이 전시되며, 한국전쟁으로 피해를 입기 전인 1920년대의 개성시가지와 골목의 모습, 1950년대의 개성 장터, 최근까지 확인되는 돌기와집까지 볼 수 있다.

도는 12월 중 개성한옥의 모습을 모은 사진집도 제작할 예정이다.

1920년대 개성한옥의 사진과 도면 등을 비교해 볼 수 있고, 개성의 도시역사, 개성한옥의 건축적 특징, 문학작품 속 개성의 살림집에 대한 학술적 자료들이 포함돼 경기도 한옥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개성한옥 사진전시회를 통해 개성한옥 보존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남북 문화유산 교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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