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51억 개인 최다 체납자 등 고액·상습체납자 3,339명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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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51억 개인 최다 체납자 등 고액·상습체납자 3,339명 명단 공개
  • 이준희
  • 승인 2021.11.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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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000만 원 이상의 세금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등을 납부 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3,339명의 명단을 17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에 공개했다.

도에 따르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2,026명, 법인 703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984억 원, 법인 479억 원 등 1,463억 원이다.  과징금이나 이행 강제금 등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509명, 법인 101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292억 원, 법인 121억 원 등 413억 원이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들은 명단 공개 사전안내문을 받고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6개월간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다.

공개된 명단 중 지방세 개인 최다 체납자는 고양시에 사는 박모 씨로 지방소득세 등 5건 51억 원을 납부하지 않았으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개인 최다 체납자는 화성시에 사는 하모 씨로 개발부담금 등 2건 29억 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김민경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명단 공개에 이어 관허 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압류, 가택수색, 강제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악의적 재산은닉, 포탈 행위자에는 출국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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