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영·수 작년보다 모두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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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영·수 작년보다 모두 어려워"
  • 이준희
  • 승인 2021.11.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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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뤄진 202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주요 영역인 국어·수학·영어가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수학의 경우 지난해와 형식이 크게 달라져 직접적 비교는 어렵지만 지난 6·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최고 난도 문항은 쉬운 반면, 중난도 문항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상대적으로 자연계열보다 공부량이 적은 인문계열 수험생이 동일 등급 획득에 불리할 수 있다.

국어는 만점자가 150여명에 불과했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웠으나 일부 최고난도 문제가 수험생들의 부담을 키웠다는 평가다.

모순이나 대립을 근본 원리로 삼아 논리를 전개하는 철학자 헤겔의 '변증법'을 통한 설명문과 비판문 등이 연계된 문제들이 수험생들을 힘들게 했을 것이라는 평가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은 지난해보다는 어려웠다는 게 중론이다. 진학사와 메가스터디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는 평가를 내놓은 반면 종로학원은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어려웠다고 전망했다.

진학사는 "영어는 1등급 비율이 4.9%였던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며 "순서 문제와 문장 삽입 문제가 대체로 높게 출제돼 이 유형의 문제에서 학생들이 상당히 고전을 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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