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지난 의약품 판매 등 동물용의약품 불법 판매·관리 업체 2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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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지난 의약품 판매 등 동물용의약품 불법 판매·관리 업체 25곳 적발
  • 이준희
  • 승인 2021.11.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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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이 지난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진료도 보지 않고 동물 소유자의 말만 듣고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수의사법에 따라 신고된 동물병원, 약사법에 따라 등록된 동물약국,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총 90곳을 대상으로 불법 동물용의약품 유통행위 를 수사한 결과 총 25곳에서 3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약사면허대여 1건 ▲유효기간 경과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 저장·진열 14건 ▲처방전 없이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했거나 처방전과 거래내역을 미작성·미보관 4건 ▲동물의 진료 없이 동물용의약품 판매 2건 ▲인체용의약품 출납 현황 미작성·미보존 5건 ▲기타 6건이다.

도에 따르면 부천시 A동물용의약품 도매상은 약사면허를 대여 받아 영업을 해오다 적발됐다.

또 이천시 소재 B 동물병원은 약사법을 위반해 여주시 소재 C 동물용의약품 도매상에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병원에서는 동물 소유자 등이 아닌 자에게 동물용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

용인시 소재 D 동물용의약품도매상은 유효기간이 16개월 지난 동물용의약품을 업소 내 약품진열장에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용인시 소재 E 동물병원은 실제 동물을 진료하지도 않고 동물 소유자 등의 말만 듣고 약을 처방하거나 판매하다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관계자를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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