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이어 서울 지하철도 파업 예고
상태바
철도노조 이어 서울 지하철도 파업 예고
  • 박현수 기자
  • 승인 2019.10.14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 서울교통 공사 노조 11~15일 준법투쟁
16일부터 총파업예고
자칫 철도 릴레이 파업 우려

사측의 양보를 압박하며 11일부터 15일까지 준법투쟁을 선언한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오는 16일부터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준법투쟁은 정시운행 등 열차운전, 시설보수, 차량검사와 정비 등 각종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업보다 낮은 단계의 쟁의행위다.

출근길 서울 지하철 2호선
출근길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임금피크제 폐지 ▲지하철 안전인력 충원 ▲4조2교대제 근무형태 확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사측이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16∼18일 1차 파업에 나선다. 노조는 이후에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11월 중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측인 서울교통공사는 임금피크제는 행정안전부, 인력 충원은 서울시에 결정 권한이 있기때문에 공사가 해결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양측의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자칫 철도의 릴레이 파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