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15일자로 사임했다.
염시장이 퇴임함에 따라 15일부터 조청식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권한대행)이 시장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3선시장 출신의 염 시장은 앞으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한 행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시장이 공석이 됨에 따라 조청식 제1부시장이 오는 7월 후임시장이 취임 할 때까지 업무를 대행한다.
부시장인 조 권한대행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15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오는 7월 후임 시장 취임 때까지 수원시정을 책임지게 됐다.
이와관련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5일 조 부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수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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