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한 독수리, 2달여 보살핌 뒤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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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한 독수리, 2달여 보살핌 뒤 자연으로…
  • 이준희
  • 승인 2022.02.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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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서 탈진한 채 발견된 천연기념물 ‘독수리’가 경기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해 12월 연천군에서 탈진해 발견된 독수리의 자연 복귀 행사를 지난 18일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16일 연천군에서 지쳐 날지 못하는 독수리에 대한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 센터 내로 이송해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독수리는 당시 날개 등의 골절은 없었으나 탈수상태가 심하고 장기간 먹이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체내 근육량이 감소,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센터는 지난 2달여 동안 수의사와 재활사 등의 각별한 관리를 통해  독수리의 자연복귀를 도왔다.

한편, 도는 평택시 소재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야생동물 구조·치료, 야생동물 질병 연구, 멸종위기종 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연천군에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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