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청소선 '경기청정호' 제부항서 암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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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청소선 '경기청정호' 제부항서 암초 제거
  • 이준희
  • 승인 2022.02.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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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4일 바다청소선 경기청정호가 제부항 항로 내 암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청정호는 지난 24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항 앞 해상에 있던 암초를 제거하고 주변의 해양쓰레기를 인양해 처리해 선박들의 안전운항을 지원했다.

 

선수에 굴삭기가 설치된 경기청정호는 이날 굴삭기를 이용해 암초를 인양했으며 버려진 폐타이어, 폐그물 등 약 3톤의 해양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제부항은 연간 500여 척의 어선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지난해 인근에 제부마리나항까지 개장해 레저선박의 운항도 많아진 상황이다. 이에 항로 내 암초가 인근을 오가는 선박들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 건조된 경기청정호는 154톤 규모로, 길이 33m, 폭 9m, 깊이는 3m다. 굴삭기와 인양틀, 크레인, 작업정 등 해양쓰레기 수거장비가 탑재돼 있으며 입체 음파탐지기와 무인비행체 드론도 함께 활용하고 있다. 경기청정호는 지난해 1월 시범운항 이후 12월까지 1년간 총 139톤의 해양쓰레기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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