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없이 월 100명 두피·탈모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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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없이 월 100명 두피·탈모관리…
  • 이준희
  • 승인 2022.03.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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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면허 없이 수년간 월 100명의 두피‧탈모를 불법으로 관리해 온 두피관리업소, 피부미용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두피관리업소, 피부미용업소 90개소를 수사한 결과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2개 업소, 21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고양시 A 두피관리 업소 업주는 미용사 면허 없이  약 9년간 적게는 월 70명, 많게는 월 100명 정도의 이용자를 상대로 두피‧탈모 관리를 해오다 적발됐다. 이 업소는 전국단위의 가맹점업소 였으며 관할 구청에 영업신고도 하지 않았다.

오산시 B 피부미용업소는 미용업(피부)으로 영업 신고했으나 약 3년간 미용업(일반)에서만 영업할 수 있는 두피관리, 샴푸 등 ‘머리피부손질’ 업무를 해오다 적발됐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탈모환자 증가로 두피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번 단속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용업소의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미신고 미용영업 행위 8건 ▲변경신고 미이행 3건 ▲무면허 미용업 행위 10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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