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심벨' 내년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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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심벨' 내년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
  • 이준희
  • 승인 2022.04.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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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년부터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경기안심벨 사업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안심벨 서비스는 긴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경찰이 위치를 확인해 즉시 출동하는 방식이다.

112신고가 어려울 경우 활용할 수 있는 보조적인 신고 수단으로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무선통신으로 연결된 블루투스나 와이파이(WIFI)를 활용할 수 있다는게 도의 설명이다.

특히 별도 구축 비용이나 통신료 없이 1대당 5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에도 주변 안심벨과 네트워크를 함께 사용 가능하다.

도는 그동안 경기안심벨 시스템에 필요한 재난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단말기,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해 시범 가동했다. 이 사업에는 1425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어 최근 수원시, 안산시, 경기남부경찰청, 안산단원경찰서 등과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도는 올해 시범사업이 진행됐던 수원시, 안산시 외에 2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참여자를 5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7억6600만원이다.

도는 애초 고정형 단말기를 보급했으나 시범사업 과정에서 이동형 단말기를 원하는 사례가 많아 올해 이동형 단말기에 대한 개발 테스트도 진행키로 했다.

안치권 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안심벨은 생활안전사고나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힘든 1인 가구나 1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긴급구호시스템"이라며 "내년에는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잘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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