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내 첫 '반려견 순찰대'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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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첫 '반려견 순찰대' 시범 운영
  • 이준희
  • 승인 2022.04.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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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시범운영 후 전역으로 확대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지역에서 국내 첫 '반려견 순찰대'가 운영될 전망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달 2일부터 6월30일까지 강동구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며 방범 활동을 하는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별칭은 '해치 펫트롤'이다. 서울시 상징인 '해치(Haechi)'에 Pet(반려견)과 Patrol(순찰대)의 합성어인 펫트롤(Petrol)을 붙였다.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다니면서 범죄 위험 요소를 보거나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면 112에 신고하는 방식이다. 시설물 파손 등 생활 불편사항의 경우 120(다산콜센터)에 알리면 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시는 이를 위해 주 3차례 이상 주기적으로 반려견과 산책하는 주민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시 자치경찰위원회나 강동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아울러 14일 강동구, 강동경찰서,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연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학배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순찰대의 활동 상황 등을 커뮤니티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치안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시범운영 효과를 분석해 '반려견 순찰대'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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