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선별검사소 9개월 만에 철거…'책 읽는 광장'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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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선별검사소 9개월 만에 철거…'책 읽는 광장'으로 새단장
  • 이준희
  • 승인 2022.04.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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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이 종료됐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종료와 함께 철거 작업이 이뤄졌다.

검사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7월9일 설치돼 그동안 25만8000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1일 최대 검사량이 2779건에 이를 정도로 많은 시민이 이용했다. 최근에는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 중단 방침이 시행되면서 1일 평균 100여 건으로 검사량이 줄었다.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24~30일 청계광장에 임시 검사소를 운영키로 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시다.

시는 이날 기존 검사소 자리에 '책 읽는 서울광장'을 재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 개방한다.

열린 야외 도서관으로 서울광장 야외 서가에 비치된 3000여 권의 책은 물론 서울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광장 잔디밭에 설치된 야외용 빈백(70개), 매트(330개), 파라솔(20대) 등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시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전시와 유현준 교수의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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