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news/photo/202204/15449_15598_1425.jpg)
서울시는 20대 초반의 청년층에게 대중교통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할인이 종료된 만 19~24세 청년 15만명이다.
시는 올 예산 155억원을 들여 대상자의 대중교통 사용액 중 20%를 연 최대 10만 원까지 교통마일리지로 환급해 줄 방침이다.
마일리지는 연 2차례에 걸쳐 분산 지급되며 최대 5년간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27일 오후 5시까지 서울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8일 발표되며 마일리지는 하반기(7~12월) 중 지급이 시작된다.
시는 아울러 청년이 청년몽땅정보통에 설정한 '관심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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