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을야경투어 버스[사진=인천시 제공]](/news/photo/202204/15450_15599_272.jpg)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9일부터 노을야경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을야경투어는 10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낙조시간에 맞춰 운영되며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거쳐 왕산마리나 등지의 노을을 볼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는 노을야경투어 외에도 일정한 코스를 순환하며 정류장마다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인천레트로와 바다노선도 있다.
인천레트로 노선은 기존의 개항장 노선에서 원도심으로 관광권역을 확대해 신포국제시장,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화평동냉면골목 등 관광지를 다양화했다.
또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순환하는 바다노선도 운영 중이다.
인천 대표 관광지를 하나의 테마로 구성해 승객이 여행 끝까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방식인 테마형 노선도 인천 시간여행, 소래포구, 강화역사, 강화힐링 등 총 4가지가 있다.
테마형 노선은 관광객이 전차 디자인의 트롤리 버스에 올라 개항장, 소래포구, 강화, 송도국제도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다. 매주 목~일요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티투어 코스와 운행시간, 이용요금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citytour.ito.or.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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