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 9월부터 운행
상태바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 9월부터 운행
  • 이준희
  • 승인 2022.05.17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일반도로에서 자율협력주행버스가 운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자율협력주행버스는 신호정보, 횡단보도 보행상태, 교통상황 등의 교통인프라 정보를 관제센터에서 전송 받아 주행한다는 점에서 자율주행자동차와 차이가 있다.

특히 관제센터로부터 자율주행기능을 보완받기 때문에 효율성과 안정성이 높다는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우선 다음 달부터 시험 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험 운행 중에는 관리자만 탑승해 안전 운행 여부를 점검한다.

앞서 지난 9일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 자율주행시험장(화성)에서 자율협력주행버스 주행시험을 실시, 임시운행 허가 심사를 통과했다.

도는 이달 말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 면허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 버스는 상용 저상전기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일반 버스와 비슷한 크기지만 탑승 인원(20석)이 적다. 교통인프라 정보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판교)에서 받는다.

버스는 판교 제1테크노밸리~제2테크노밸리 7㎞ 구간을 법정 속도(0~50㎞/h)로 오간다.

운전자가 있지만 평상시 앞 차량의 주행상황에 따라 속도를 자동 조정하고 운전대를 조향한다. 전방에 사물이 나타나면 센서로 물체를 인식해 멈춘다.

운전자가 안전을 위해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 페달을 조작하면 자동운행시스템이 중지된다.

도는 자율협력주행버스의 시험 운행이 후 이용 요금과 운행 횟수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