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상풍력 발전 배후항만 조성 추진…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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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상풍력 발전 배후항만 조성 추진…용역 착수
  • 이준희
  • 승인 2022.05.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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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발전단지 모습[사진=인천시 제공]
해상풍력 발전단지 모습[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지역에서 해상풍력 발전 계획과 연계한 배후항만 조성이 검토된다.

인천시는 12월까지 '인천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지역산업 연계방안 연구 용역'이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의 해상풍력 발전 계획과 관련, 지역 배후항만·산업단지 등을 조성하고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용역 수행자는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2020년 7월 정부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발전 규모를 100배 확대(0.12GW→12GW)한다는 내용의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2027년까지 19조원을 들여 3.7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시설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항만조성의 타당성·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을 통한 당위성 확보, 해양수산부 등 관련부처 실무협의를 위한 최적의 항만조성 방안 수립, 지역경제의 부가가치 창출 방안 등이 중점 검토된다.

[사진=인천시 제공]
[사진=인천시 제공]

앞서 시는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배후방만과 해상풍력 산업 동향 등 관련 기초조사를 진행했다.

시는 특히 지난해 12월 지역 항만의 입지와 물리적 여건 등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 인천 남항과 신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경우 30년 이상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면서 "공공인프라,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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