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시·도 교육감 진보 9곳·보수 8곳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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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시·도 교육감 진보 9곳·보수 8곳 당선
  • 이준희
  • 승인 2022.06.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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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도 교육감 자리를 놓고 진보·보수 성향 후보들간 팽팽한 결과가 나왔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조희연 서울 교육감이 3선에 성공했다.

서울에서 3선 교육감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진보·보수 성향 후보가 고루 당선됐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 진보 성향은 9곳, 보수 성향은 8곳에서 승리했다.

2018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때 무려 14곳이 진보 성향이었던데 반해 이번에는 보수 성향 후보들이 약진했다.

경기도에서는 직선제 이후 첫 보수 성향 당선인이 나왔다.

진보 성향에서는 조희연 서울 교육감이 38.10%의 득표율로 3선에 성공했고 도성훈(41.46%) 인천 교육감도 자리를 지켰다.

또 노옥희(55.03%) 울산 교육감, 최교진(30.83%) 세종 교육감, 김지철(33.79%) 충남 교육감, 박종훈(50.23%) 경남 교육감 등이 재신임을 받았다.

아울러 광주 이정선(34.91%), , 전북 서거석(43.52%), 전남 김대중(45.08%)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보수 성향 가운데는 임태희 후보가 54.79%의 득표율로 '13년 진보 교육의 아성'인 경기지역에서 승리했다.

또 강은희(61.61%) 대구 교육감과 임종식(49.77%) 경북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밖에 부산 하윤수(50.82%), 강원 신경호(29.51%), 충북 윤건영(55.95%), 제주 김광수(57.47%) 후보 등이 각각 당선됐다.

중도·보수 성향인 설동호(41.50%) 대전 교육감 역시 3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현직 교육감 13명 가운데 9명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이날 업무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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