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선 공영주차장' 첫 운영…교통약자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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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선 공영주차장' 첫 운영…교통약자 편의성↑
  • 이준희
  • 승인 2022.06.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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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지역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사선 형태의 공영주차장이 첫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13일 송파구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에 사선 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선 주차장의 주차 구획선은 시옷(ㅅ) 형태로 45도 기울어져 있다. 이렇데 되면 주차할 때 사각지대와 회전반경이 감소해 접촉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또 전면 주차도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주차장 모습[사진=서울시 제공]
사선 주차장 모습[사진=서울시 제공]

시는 서쪽 구역에 사선 주차장 54면을 설치하고 공간 효율성을 위해 기존 형태인 직각형 주차장 24면도 함께 조성했다.

지금까지 서울 시내에서는 주차 공간의 효율성을 우선으로 삼아 사선 주차장이 도입되기 어려웠다.

시는 임산부,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사선 주차장 도입을 결정하고 올 들어 현장조사와 설계 작업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일반 주차장에서 직각·평행 주차를 할 때 평균 소요시간이 24초인데 반해 사선 주차장의 평균 소요시간은 6초로 20초가량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약자 동행 교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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