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식혀주는 시원한 숲길…경기둘레길 3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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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식혀주는 시원한 숲길…경기둘레길 3곳 추천
  • 이준희
  • 승인 2022.06.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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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인산 명품계곡길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가평 연인산 명품계곡길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19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경기둘레길 내 숲길 3개 구간을 추천했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숲길과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860㎞ 구간 60개 코스가 전면 개통됐다.

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 등 4개 권역으로 나뉘며 이 중 연천부터 양평까지 이어지는 숲길(17개 코스 245㎞)은 산림과 계곡을 품고 있다.

도는 여름철을 맞아 가평 19~20코스, 양평 26코스 등 3곳을 추천했다.

이들 구간은 나무 그늘이 곳곳에 드리워 햇볕을 피할 수 있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가평 19코스 내 용추계곡 구간(8㎞)과 20코스 용추계곡~가평역(9.3㎞) 구간은 굽이굽이 이어지는 계곡에 11개의 징검다리와 출렁다리로 연인산 명품 계곡 길이 조성됐다.

19코스의 경우 험준한 보아귀골 구간 대신 완만한 용추계곡 중심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특히 잣나무 터널을 지날 때 코끝을 스치는 잣나무 향기, 차가운 계곡물과 그윽한 바람결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26코스 양평산음자연휴양림~단월면사무소(17.2㎞) 구간은 둘레길 개통 전까지 임산물 운반이나 산림경영 목적의 통행만 허용된 임도였다.

국유임도 구간은 경기 둘레길 누리집(gg.go.kr/dulegil)을 통해 국유림 방문 신고를 해야한다.

숲길 내 국립 산음자연휴림에는 계곡과 숲속의 집, 야영장 등의 시설이 있어 숙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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