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은 7~9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디나지원단' 스마트폰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교육을 희망하는 어르신이 전화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어디나지원단 콜센터(02-570-4690)를 운영 중이다.

스마트폰 교육을 희망하는 55세 이상 서울시민은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와 은평종합재가센터, 노원구 상계중앙시장, 관악구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 등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고령층 방문객이 많은 신한은행 영업장에서도 어르신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어디나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줄임말로 2019년부터 재단이 진행해온 서울시 대표 시니어 교육사업이다.

이준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