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개장…서울 한강 수영장 24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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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개장…서울 한강 수영장 24일 문 연다
  • 이준희
  • 승인 2022.06.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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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도심 속 물놀이 시설인 한강 수영장이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23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8월21일까지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이 운영된다.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2020년부터 운영되지 못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곳은 뚝섬·여의도·광나루·잠원 등 수영장 4곳과 난지·양화 등 물놀이장 2곳이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수용 인원은 수영장의 경우 뚝섬 3500명, 여의도 3600명, 광나루 1200명, 잠원 3000명이고 물놀이장은 난지 1100명, 양화 600명이다.

뚝섬 수영장은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4m 높이의 아쿠아링을 즐길 수 있다.

여의도 수영장은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과 스파이럴(물이 흐르는 소용돌이) 터널 등의 대형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광나루 수영장은 터널분수가 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잠원 수영장은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난지 물놀이장은 수영복 없이 간편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화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수심 0.8m의 풀이 설치돼 있고 생태공원과 연계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됐다.

이용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물놀이장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세 미만은 보호자 동행 시 무료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과 동행 보호자(1명) 등은 입장 시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할 때는 반드시 수영모를 써야 하며 스노클, 오리발 등 수영 장비는 사용할 수 없다. 또 정부 지침에 따라 화장실, 매점 등 실내 시설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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