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news/photo/202207/15613_15762_4248.jpg)
서울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임신, 출산, 육아,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제3기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먼업 인턴십은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지역 기업·공공기관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돕는다.
3기 인턴십은 참여자의 경력·자격증 등에 따라 3가지 유형(3040 전문인력 재취업, 지역·기업 특화, 공공분야 유망직종)으로 나눠 진행된다.
희망자는 서울 우먼업 인턴십 사이트(womanup-inter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오는 9월1일부터 3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거쳐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인턴에게 현장실습지원비(월 약 200만원)를 지급하고 역량 진단과 커리어 관리 등도 지원한다.
시는 또 수료생에게는 1대 1 전문상담사를 통한 취업교육·취업정보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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