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비장애인 복합시설 공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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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비장애인 복합시설 공사 본격화
  • 이준희
  • 승인 2022.08.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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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지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지·문화복합시설 건립이 본격화했다.

서울시는 강서구 등촌1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경사지를 평탄화하는 등 어울림플라자 건립을 위한 사전작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어울림플라자는 지상 5층, 지하 4층, 연면적 2만3758㎡ 규모의 복지·문화복합시설로 신축된다.

연수시설과 장애인치과병원 등 장애인 특화공간이 마련되고 도서관, 공연장, 수영장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약 40일 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애초 시는 2015년 어울림플라자 건립 계획을 세웠지만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통학길 안전 우려와 학습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반대하면서 추진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차장을 확충하고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추가하는 등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시는 아직 주민 설득이 마무리되지 못해 공사 사전작업과 함께 주민·학부모와 소통을 지속해 이해를 구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들으면서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고 어울림플라자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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