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서울지부 서울시 교육청 점거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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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서울지부 서울시 교육청 점거 농성
  • 박현수 기자
  • 승인 2019.11.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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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으로 학생 줄세운다.기초학력진단 반대
전교조 서울지부 사실상 학력고사 부활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부터 시행 예정인 기초학력진단이 학생 줄 세우기라며 반대해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가 26일 시교육청 점거 농성을 진행 중이다. 이들이 서울시교육청을 점거한 것은 지난 9월 이후 두번째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지난 25일 오후 기초학력진단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과 회의 이후 본청 9층 교육감실에서 퇴청하지 않고 밤새 대기했다. 26일 오전에도 전교조 서울지부 6~7명이 아직 교육감실에 남아 있다.

이들은 기초학력진단 때문에 대기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대상 기초학력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기초학력진단이 학생을 성적으로 줄 세우는 학력고사의 부활이라며 우려를 표명해왔다.

이들은 지난 9월19일에도 서울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관련 회의를 하다가 입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밤샘 대기를 한 바 있다.전교조 서울지부 관계자는 "곧 자료를 내고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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