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영향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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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영향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상승
  • 뉴스터치
  • 승인 2019.07.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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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상승
경제부진에도 남북관계 개선이 지지율 상승 효자 입증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남을 가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50%대로 올라서며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3일 전국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 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5% 오른 52.4%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제공

 

같은 조사 기준으로 작년 11월 둘째주(53.7%)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불만으로 일본이 경제 보복을 하는 등 국제 관계가 악화되고 경제가 여전히 침체국면인데도 남북 관계 개선이 지지율 상승의 촉매 역할을 했다.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5.1% 내린 42.5%였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오차 범위를 벗어나 더 높게 나타났다.

 

 

진보·중도·보수층,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및 수도권, 20·30·50대, 60대 이상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국정지지도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측은 "지난 6월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효과로 50% 초반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0.6% 오른 42.1%로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은 2.4% 포인트 내린 28.2%로 2월 셋째주(26.8%) 이후 4개월여 만에 최저치였다. 정의당은 0.1% 내린 7.5%, 바른미래당은 0.5% 오른 4.9%, 민주평화당은 0.5% 내린 2.2% 등이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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