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마을 부활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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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마을 부활 프로젝트 추진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1.14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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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김포 등 접경지역 7개 시·군 대상 사업 추진
‘2020년도 접경지역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빈집 활용해 소득창출시설 밎 생활편의시설 구축
주민들이 직접 경영 참여하도록 지원

경기도가 접경지역이란 특성때문에 각종 규제로 활력을 잃어가는 파주·김포 등 접경지역 7개 시·군의 마을들을 살리기 위해 3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접경지역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접경지역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로 발전이 안 돼  인구가 줄고 있는 접경지역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빈집을 활용해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는 연천군 청산면 백의2리 게스트 하우스 조성전 모습
빈집을 활용해 게스트 하우스를 만들고 있는 연천군 청산면 백의2리 조감도

주요 지원사업 내용은 접경지역 마을 내 빈집들을 활용해 소득창출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구축, 건물 리모델링, 마을 경관 조성 등 전반적인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도-시군 매칭사업[도비50%(15억원), 시군비 50%(15억원)]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사업 대상은 역사·문화, 자연경관, 특산물 등 특색 있는 관광 및 특화자원을 갖췄지만 소득·편의시설 등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접경지역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소재 마을이다.

도는 오는 23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이후 선정위원회를 열어 1차(현장·서류)·2차(PT)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올 2월말 경 최종적으로 마을 1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시 주요 고려사항은 ▲취약계층 비율 또는 고령자가 30% 이상, ▲빈집 및 30년 이상 노후·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50% 이상, ▲생활 인프라(도서관, 문화‧복지 시설 등) 미건립 지역, ▲수익창출 시설 건립 시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 가능한 지역, ▲사업효과가 크고 다수가 수익을 공유하는 특화사업이 가능한 지역 등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에 대한 방향성 및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마을 사람들이 주민 공동체, 마을 기업 등 법인을 설립해 조성된 시설을 직접 관리·운영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2018년에는 연천 백의2리, 2019년에는 양주 봉암리를 대상지로 선정해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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