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시티전 출전 손흥민 3게임 연속 골
상태바
토트넘 맨시티전 출전 손흥민 3게임 연속 골
  • 김창련기자
  • 승인 2020.02.03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맨시티전 선발 출전 우반 26분 추가골
노리치시티 사우샘프턴 이은 3경기 연속 골
토트넘 10승 5위로 순위 상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시티와의 2019~2020 EPL 25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추가골을 터뜨려 토트넘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리그 24라운드, 26일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 이어 3경기 연속 골이다. 리그 7호골이자 시즌 13번째 골이었다. 새해 첫 골까지 침묵이 길었지만 마수걸이 골맛을 본 후, 특유의 몰아치기를 이어가고 있다.

맨시티전에 출전한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맨시티전에 출전한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10승(7무8패 승점 37)째를 신고하며 5위로 뛰어올랐다. 4위 첼시(승점 41)와의 승점 차는 4점이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수 발에 살짝 스쳐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구석에 꽂혔다.

전반 분위기는 맨시티가 우위였다. 높은 볼 점유율로 토트넘의 골문을 쉴 새 없이 두드렸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페널티킥 실점 위기를 맞지만 골키퍼 요리스의 선방으로 실점을 막았다. 요리스는 권도간의 페널티킥을 완벽하게 막아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토트넘은 후반 10분 진첸코(맨시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고, 후반 18분 네덜란드 출신 이적생 스테번 베르흐베인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베르흐베인은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 가슴으로 공을 떨어뜨린 후,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맨시티의 골문을 열렀다. EPL 이적 후, 첫 선발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8분 만에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