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주대병원 외상환자 진료 방해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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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아주대병원 외상환자 진료 방해 여부 조사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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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외상전용 수술실 임의사용 의혹
진료기록부 조작 여부 등 언론에 제기된 사항 중심 조사
도,의혹 확인해 사실로 확인되면 고발 등도 검토

경기도는 5일 중증외상환자 진료 방해, 진료 거부, 진료기록부 조작 등 권역외상센터 운영과관련해 최근 아주대병원에 제기된 의혹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아주대병원의 외상환자 관련 문제를 조사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아주대병원의 외상환자 관련 문제를 조사하기로 했다.

조사 내용은 ▲아주대병원의 조직적인 외상환자 진료 방해로 인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의 일시폐쇄(바이패스) 발생과 당시 응급환자 진료 거부 여부 ▲아주대병원 외상전용 수술실 임의사용 의혹 ▲진료기록부 조작 여부 등 언론보도 사안이다.

도는 보건의료정책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등이 참여한 조사반이 이날부터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병상 현황, 수술실 기록, 내·외부 공문 등을 수집하고, 소방재난본부의 119구급활동 기록 등 관련 기관 자료와 대조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 24시간 닥터헬기를 도입하는 등 중증외상 사망률 감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최근 제기된 의혹이 사실인지 조사해 위반사항 있다면 시정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직을 사임한 이국종 교수는 이날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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