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양대에리카캠퍼스에 종합병원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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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양대에리카캠퍼스에 종합병원 건립 추진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2.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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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종합병원 복합개발 가능.수도권 서남부권 거점병원 육성

경기 안산시는 5일 한양대학교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 제2회의실에서 한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종합병원 건립추진은 지난해 8월 한양대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이오생명공학과 의료기업 유치 등 종합병원 복합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이뤄졌다.

안산시 윤화섭시장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이 에리카캠퍼스에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 윤화섭시장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이 에리카캠퍼스에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에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한양대는 에리카 캠퍼스 내 연면적 98만4826㎡ 규모의 건물을 지어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등 첨단기술기업의 입주시설과 창업지원 시설, 연구소,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해당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신안산선과 KTX와 연계된 철도교통망 등으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하는 종합병원으로, 수도권 서남부권의 의료산업 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은 안산시와 한양대학교가 종합병원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며 “향후 바이오·제약·의료기업 유치와 함께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의료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돼 큰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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