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신임 총장에 왕년 야구스타 박노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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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신임 총장에 왕년 야구스타 박노준 교수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2.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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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운영 학교법인 우일학원 11일 박 교수 총장 선임
지역거점 글로벌 대학 도약에 큰 역할 기대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회장직도 맡아

경기 안양대학교 총장으로 왕년 야구 스타 박노준(58) 우석대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우일학원은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박 교수를 제11대 총장에 선임했다. 대학 측은 "교육 현장과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박 신임 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인 인재 양성과 창의적인 대학교육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노준 신임 안양대학교 총장
박노준 신임 안양대학교 총장

이와 함께 "유연한 소통능력과 뛰어난 추진력으로 학교의 내실을 다지면서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지역거점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신임 총장은 “안양대학교가 혁신적인 강소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총장직을 수락했다”며 “전체 구성원들을 강력한 원팀으로 만들어 글로벌 명문대학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총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산업학 석사와 벤처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 우석대에 교수로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선린상업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름을 날렸고, 고교시절부터 성인대표팀의 일원으로 국제대회에서도 많은 활약으로 국위선양을 했다. 프로야구선수 은퇴 후 미국 MLB 뉴욕 메츠와 토론토에서 코치로 활동했고, 야구선수로는 최초로 우리 히어로즈 부사장겸 단장을 맡았다. 야구 해설가, 대한야구협회 기획·마케팅 이사, 한국기원이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지난 2019년 1월부터는 전·현직 국가대표 2만5000여명이 가입된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박 총장의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 등 국내외 여러 환경요인으로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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