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멧돼지 사체 6마리서 돼지열병 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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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멧돼지 사체 6마리서 돼지열병 또 검출
  • 김규식 기자
  • 승인 2020.02.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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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울타리 내...연천 지역 56번째, 화천 지역 57번째, 전국 183번째
야생 멧돼지
야생 멧돼지

경기 연천군과 강원 화천군에 설치된 광역울타리 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6개체가 또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연천·화천 지역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 6마리의 시료(혈액)를 채취해 정밀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화천 지역에서 57번째, 연천 지역에서 56번째, 전국적으로는 183번째다.

환경부 수색팀은 각 지역의 산자락을 수색하던 중 지난 10일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에서 폐사체 2마리를 발견했다. 이어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에서 2마리, 연천군 중면 합수리와 적거리에서도 각각 1마리씩 발견했다.
 
발견 지점은 모두 ASF 감염 위험이 높은 광역울타리 안이다. 당국은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현장 소독 후 사체들을 매몰 처리했다. 환경과학원은 이 지역에서는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개체 수는 183마리로 늘었다. 파주 50마리, 연천 56마리, 철원 20마리, 화천 57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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