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9명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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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9명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집단 감염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2.13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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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신생아 1명 감염 뒤 12일까지 8명 추가 감염
보건소 신생아실 산후조리실 폐쇄 긴급 방역 실시
간호사 등 감기 증세 있는 방문자에 의해 전염 추정

경기 평택보건소는 13일 지역내 모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9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집단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측은 지난 6일 신생아 1명이 RSV에 감염된 뒤 11일까지 5명이 감염됐고 12일 4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보건소측은 13일 오전 현재 해당병원 신생아실과 산후조리실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취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이번 RSV 감염은 10~3월 사이에 유행하는 표본감시질환으로 감기증세와 유사하며 1년에 1만여명 이상 감염증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평택시 모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RSV에 집단감염됐다.
평택시 모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RSV에 집단감염됐다.

 

만 2살까지는 모두 감염이 되며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호흡기 질환으로 나타나고 열, 코막힘 콧물 등의 증세를 보인다. 평택보건소측은 신생아나 산후조리실 간호사등 감기증세 있는 방문자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보건소측은 "신생아 등 유아 확산방지를 위해 담요나 장난감 등 소독은 물론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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