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0.3% 한국당 31.3% 양당 지지세 결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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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0.3% 한국당 31.3% 양당 지지세 결집 중
  • 김중모기자
  • 승인 2020.02.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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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 결집 한국당 지지도 상승세
보수층 한국당 지지도 6.2% 상승
정의당 새보수당 바른미래당 모두 하락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2주 연속 40%대 지지율을 기록했고 자유한국당도 30% 초반대 지지율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10~12일 실시한 2월 2주차 주중집계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2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1%포인트 오른 40.3%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당지지도. 자료 리얼미터
정당지지도. 자료 리얼미터

지역별로 서울(▲5.8%p, 35.2%→41.0%)에서 지지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대전·세종·충청(▼2.1%p, 36.6%→34.5%), 부산·울산·경남(▼2.6%p, 34.6%→32.0%)에서는 지지도가 빠졌다.연령별로는 20대(▲3.7%p, 36.0%→39.7%)에서 지지도가 올랐지만 30대(▼4.8%p, 48.0%→43.2%)에서는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4.0%p, 63.8%→67.8%)에서 상승했다.

한국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0.9%포인트 오른 31.1%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지난 7일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 선언과 지난 9일 유승민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새보수당과 한국당의 신설 합당을 추진한다'는 발언의 파급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조사에서 보수층의 한국당 지지도가 전주대비 6.2% 상승했다. 황 대표가 지난 9일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두고 '무슨 사태'라고 표현하고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의 '고향 공천 논란'이 해소하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상쇄작용을 불렀다는 것이 리얼미터의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8.3%p, 43.3%→51.6%), 부산·울산·경남(▲6.1%p, 38.6%→44.7%), 서울(▲3.1%p, 30.1%→33.2%)에서 상승했다. 반면, 경기·인천(▼4.8%p, 27.6%→22.8%)에서는 하락했다.연령별로는 30대(▲5.6%p, 25.0%→30.6%), 40대(▲3.0%p, 22.2%→25.2%)에서는 상승했고 50대(▼4.9%p, 33.2%→28.3%)에서는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6.2%p, 56.6%→62.8%)에서 상승했으나 중도층(▼1.7%p, 30.1%→28.4%)에서는 하락했다.무당층은 1.1%포인트 오른 12.0%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5%포인트 하락한 4.8%를 기록, 3주 만에 5% 아래로 떨어졌다. 새보수당은 0.3%포인트 내린 3.8%, 바른미래당은 1.1%포인트 빠진 2.2%를 기록했다.

우리공화당은 1.5%, 평화당은 1.4%, 민주당은 1.2%, 대안신당은 0.9%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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