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19일 국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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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19일 국내 기자회견
  • 김창련기자
  • 승인 2020.02.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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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 봉준호·송강호 등 수상 뒷이야기 푼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최초 외국어 영화 작품상 수상 기록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의 영예를 안고 금의환향한 영화 '기생충'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국내 기자회견을 연다. 13일 영화 '기생충'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1층 그랜드볼룸에서 '기생충' 수상 기념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상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 등 영화 기생충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사진=아카데미 홈페이지)
지난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상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 등 영화 기생충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사진=아카데미 홈페이지)

이날 기자회견에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의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팀이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에 대한 소감과 당시 현장의 분위기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지난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작품상의 경우 한국영화는 물론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최초로 비영어 작품인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기생충이 오스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 또한 '기생충'은 64년 만에 역대 세 번째로 칸영화제 최고상을 받은 뒤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기록도 세웠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외국어영화상에서 한국영화의 저력을 전 세계에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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