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룻밤새 142명 늘어 확진자 총 346명
상태바
코로나19 하룻밤새 142명 늘어 확진자 총 346명
  • 이민윤기자
  • 승인 2020.02.22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2명 중 131명 대구 경북 집중
대구 경북(TK)지역 환자 283명 전체의 81.8%
경북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급증 10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밤 사이 142명 늘어 34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환자가 14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142명 중 131명이 대구·경북(TK)지역에서 나왔다. 경북이 103명, 대구 28명이다.

TK 지역 확진자는 전체 346명 중 283명(81.8%)으로 늘어났다. 11명은 그외 지역에서 확인됐다. 부산 2명, 경기 2명, 충북 2명, 대전 1명, 광주 1명, 전북 1명, 세종 1명, 제주 1명이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첫 확진자가 나왔다. 142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관련된 환자는 38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92명이다.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80% 이상이 대구 경북지역에 몰려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80% 이상이 대구 경북지역에 몰려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환자는 전날 131명에서 169명으로,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6명에서 108명으로 각각 급증했다. 확진자 가운데는 사망자가 2명 포함돼있다.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 중이던 환자 1명이 추가됐는데, 이 환자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17명(1·2·3·4·6·7·8·10·11·12·14·16·17·18·19·22·28번 환자)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1만9275명이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1만6196명보다 3079명 늘었다. 1만3794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5481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