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위험물 나뒹군 아파트공사장 등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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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위험물 나뒹군 아파트공사장 등 무더기 적발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3.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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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저장 취급한 도내 19곳 공사장과 무허가 고체연료 제조6곳 등 적발. 고체연료 기준보다 48배 초과 저장 사용한 곳도 적발.

다량의 위험물을 제조, 공급한 무허가 업체와 이를 사용한 대형공사현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위험물 취급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대형 아파트 공사현장 19곳과, 무허가 위험물제조소 12곳 등 총 31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불법행위 별로는 ▲임시저장 사용승인 없이 공사장 내 위험물을 저장, 취급한 19곳과 ▲무허가 고체연료 제조 6곳 ▲허가 받지 않은 장소에 위험물 저장 6곳 등이다.

경기도 A 아파트 공사장의 경우 제2류 위험물인 고체연료를 최소 허가수량(1,000kg)보다 48배 초과(48,000kg/3,840통)해 저장,사용하다 적발됐으며 B 아파트 공사장은 최소 허가수량(1,000리터)보다 35배 많은 열풍기용 등유 3만5,430리터를 불법으로 저장,사용하다 단속됐다.

C 업체는 관할 소방서장의 허가 없이 위험물인 고체연료 7만2,720kg(6,060통)을 생산해 공급한 혐의와 허가 받지 않은 공장 나대지 및 창고에 다량의 위험물을 저장한 혐의로 입건됐다.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위험물을 불법 제조하거나 무허가로 위험물을 저장한 경우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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