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한국어 배워요"…빅히트, 한국어 교육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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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한국어 배워요"…빅히트, 한국어 교육 콘텐츠 공개
  • 김창련기자
  • 승인 2020.03.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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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팬 위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런 코리안 위드 BTS' 선보여
BTS가 실제 자주 쓰는 표현 듣고 따라하며 한국어 배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세계 케이팝 팬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를 오는 24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런 코리아 위드 BTS 화면.

'런 코리안 위드 BTS'는 빅히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어 교육 콘텐츠다. 언어 장벽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 관련 콘텐츠를 즐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 팬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달려라 방탄(Run BTS!)', 무대 뒤 일상과 공개되지 않은 촬영장 비하인드를 보여주는 '방탄밤(BANGTAN BOMB)', 'BTS 에피소드(BTS Episode)' 등 기존 팬 콘텐츠를 재구성했다. 멤버들이 실제 자주 쓰는 표현을 듣고 따라하며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각 영상은 간단한 한국어 문법, 표현과 함께 다양한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한 회당 3분 내외로 총 30회 방영 예정이다. 24일 오후 2시 공개되는 세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한 편씩 위버스에 공개되며, 위버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콘텐츠에는 한국외국어대 한국어교육과 허용 교수와 한국어콘텐츠연구소(KOLCI) 연구진이 커리큘럼 개발과 감수에 참여한다. 빅히트는 글로벌 팬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향후 빅히트 멀티 레이블의 여러 아티스트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빅히트 관계자는 "최근 케이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케이팝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어 학습을 통해 글로벌 팬들이 아티스트의 음악에 더 깊이 공감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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