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비전임교수·강사 강의료 7억원 선지급...코로나19로 강의못한 716명 생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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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비전임교수·강사 강의료 7억원 선지급...코로나19로 강의못한 716명 생계 돕기
  • 김규식 기자
  • 승인 2020.03.24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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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연기로 강의료 지급안될 경우 생계 막막" 고려
개강 첫 주 30일부터 4월3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강의
영상강의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 도입
웹엑스(Webex) 실시간 온라인 화상 강의 시스템도 갖춰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성남) 가천관. /사진=김규식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24일 1학기 비전임(겸임, 초빙, 명예, 석좌, 대우 등)교수와 강사 총 716명에게 1개월분 강의료 7억여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개강 연기로 강의를 하지 못한 비전임교수들의 생계를 돕기 위해 강의료가 앞당겨 지급됐다.

정상 학사일정이라면 3월부터 강의가 진행돼 강의시수에 맞춰 당월 24일 지급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개강이 3월30일로 4주 늦춰지면서 비전임교수 및 강사들은 강의를 하지 못해 시간강의료와 초과강의료를 4월에 받게 된다.

가천대는 강의료 지급이 늦어질 경우 비전임교원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을 고려해 정상학기 기준에 따라 3월부터 6월까지 강의료를 선지급키로 했다개강 이후 강의 폐강 등 강의변동에 따른 조정은 4월 강의료에 반영 할 계획이다.

이영미 교무처장은 "개강연기로 강의료가 지급되지 않을 경우 생계가 막막하다는 하소연을 듣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선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는 코로나19 사태로 개강 첫 주인 이달 30일부터 4월3일까지는 온라인으로만 강의를 진행한다최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손잡고 대용량 트래픽에도 끊김 없이 영상강의를 제공할 수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도입해 온라인강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함께 웹엑스(Webex)기반 실시간 온라인 화상 강의 시스템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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