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지사"계곡하천 불법 시설물 철거 끝까지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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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사"계곡하천 불법 시설물 철거 끝까지 확인하라"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3.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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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거북섬 찾은 이 지사 철거 진행상황 점검. 24만㎡ 면적에 37개 불법 시설물 설치돼.

경기도 하천,계곡의 불법시설물 철거 정책을 시행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오후 양평군 거북섬을 찾아 철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는 이 지사의 이번 방문은 하천․계곡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일원 24만㎡ 규모의 거북섬은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국가하천구역 등으로 지정된 곳으로 수십 년 동안 37개 불법시설물이 설치돼 운영된 사실이 적발돼 현재 철거가 진행 중인 곳이다. 단일 면적으로는 경기도내 최대 규모의 불법시설물 운영지역이다.

거북섬은 사유지와 국유지가 뒤섞여 있으며 소유주는 이를 가리지 않고 건축물 9개, 화장실 6개, 컨테이너 4개, 교량 2개, 몽골텐트 1개 등 총 37개의 불법시설물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지사가 양평군 거북섬에서 철거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양평군청제공)

 

 양평군은 2009년부터 하천법(하천구역)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그린벨트), 수도법(상수원보호구역) 위반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시설물 철거를 추진해 왔다.

지지부진하던 불법 시설물 철거는 지난해 이재명 지사가 청정계곡 복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속도를 냈다. 전체 37개 불법시설물 가운데 휴게시설, 몽골텐트 등 15개는 철거가 됐고 현재 22개 시설이 철거 중이다.

경기도와 양평군은 자진철거 기간인 3월말 이후 불법시설물은 단호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모두 강제 철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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