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전자책 이용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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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전자책 이용률 급증'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3.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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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향 묻 닫은 공공도서관 대체 서비스로 무인도서관 53곳 운영. 전자책 이용율 평소보다 2개 급증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도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휴관함에 따라 무인도서관 운영, 예약도서 대출서비스 등 다양한 대체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우선 도서관 이용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무인도서관 53곳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인터넷으로 도서 신청을 한 후 도서관에 가서 소독한 도서를 수령하는 ‘예약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예약도서대출서비스는 17개 시군 121곳에서 실시 중으로 개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앱

 

이와 함께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시군별 전자도서관 32곳에서 보유중인 총 69만 8,350 종의 전자 자료를 모바일과 PC로 대출해 볼 수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앞서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3,000만 원을 들여 340여권의 전자책을 구입했으며, 전자책이용률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급증함에 따라 추가 도입도 계획중이다.

이밖에 시군 공공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과 온라인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3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한 달 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책을 읽고, 쓰고, 토론하는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30일 간의 랜선 독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성남시는 20일부터 온라인소설 릴레이 쓰기, 사서와 함께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독서회, 화상낭독 한권의 책 등 온라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30일 감성 한잔 시’ 필사, 50일 방구석 도서관, 100일 글쓰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도서관을 찾아올 수 없는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체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전자책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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