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목사님들, 인터넷 배우길"…타이거JK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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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목사님들, 인터넷 배우길"…타이거JK 일침
  • 김창련기자
  • 승인 2020.03.26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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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 '집단 예배' 강행하는 교회 비판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모험가(歌)'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

가수 타이거JK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일부 목회자들을 비판하자 '철없는 목사님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타이거JK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은 아직 검사를 재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LA만 보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으려면, 65세 이상의 자가면역질환자들이 먼저 '검사에 대한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지에 답변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면접이나 마찬가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미국의 상황을 전했다.

집단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목사들을 비판한 타이거JK.
집단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목사들을 비판한 타이거JK.

그는 "소위 말해, 빽 있는사람들만 받을 수 있는 검사라고 국민들부터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백악관 브리핑에 따르면, 한국이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무척 부러워하면서도 이탈리아나 다른 유럽국가에서 보내주는 데이터를 더 분석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상황이 안 좋다는걸 암시하는 것 같았어요"라고 했다.

그는 "지금이 너무 중요한 때입니다. 병원에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인원을 유지하면서 전염 속도를 낮추는게 flatten the curve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타이거JK는 "철없는 목사님들은 인터넷부터 배우는게 어떨까요? 인스타, 유튜브 계정을 만드시고 라이브로 더 많은 이들에 희망과 신앙을 전도 하시는 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종교행사 자제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회들이 주일 예배를 강행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타이거JK는 지난 2월 싱글 '모험가(歌)'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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