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남편 엄태웅 용서했다"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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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남편 엄태웅 용서했다" 심경 고백
  • 김창련기자
  • 승인 2020.04.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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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4년만에 첫 심경고백
"와이프가 용서했으니 남들이 얘기 안했으면"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인 엄태웅의 4년 전 사건에 대해 "용서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윤혜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2016년 엄태웅이 성매매를 하다가 협박을 받았던 사건에 대해 "그때 속은 속이 아니었다"며 이같이 고백했다.
윤혜진의 인스타그램.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가 엄태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고소해 논란이 됐다. 결국 A씨 주장은 무고로 밝혀져 엄태웅은 성폭행 혐의를 벗었지만 가정적인 이미지였던 엄태웅의 성매매 마사지 업소 방문 사실 자체만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으며 지탄을 받았다.

 
윤혜진은 "그래도 남편과 딸, 그냥 셋이 계속 붙어있으려고 했다. 보기 좋든 싫든 간에 셋이 있었다"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생각했다. 내가 이제 가장이 됐구나. 어떻게 해야 살아온 것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엄태웅에 대해서는 "다시 연기를 하면 좋겠다는 건 아니다. 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다. 자기가 저지른 것에 대한 벌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옆에서 보기에 남편은 충분히 자숙한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윤혜진은 "와이프가 용서를 하는 것이고, 와이프가 용서했으면 된 거니까 남의 일에 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돈 때문에 이혼하지 않는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답답하다"며 "남편이 수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건 터지고 변호사 선임하고 뭐하고 돈을 다 썼다. 우리 힘들었을 때 친정, 시댁 도움 받은 적 없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라이브 방송 후 언론 보도가 쏟아지자 "방심했다, 지켜보고 있을 줄이야. 그냥 우리끼리가 좋은데"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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