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배우 박지훈, 위암으로 사망…향년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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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배우 박지훈, 위암으로 사망…향년 32세
  • 김창련기자
  • 승인 2020.05.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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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3일 후 고인 SNS 통해 뒤늦게 알려져
15일 오후 5시 일산 푸른솔 추모공원서 삼우제

배우 박지훈(32)이 지난 1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4일 故(고) 박지훈의 가족 측은 고인의 SNS 계정을 통해 고인의 삼우제 일정과 함께 주변 지인들이 보낸 근조 화환을 공개하며 "실수로 연락 못 드린 분들이 있으실까 염려되어 따로 글을 올린다"며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암 투병 중 사망한 배우 박지훈의 생전 모습.
암 투병 중 사망한 배우 박지훈의 생전 모습.

가족측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덕분에 제 동생 하늘 나라로 잘 보냈다"면서 "저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도 정말 큰 힘이 되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해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항상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바라겠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혹시나 시간이 안돼서 못 오신 분들을 위해 안치된 장소 알려드린다"고 추모공원 장소 및 49재일을 알렸다.
 
생전 SNS를 통해 병원에 입원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투병 중임을 알렸던 고인이 향년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역시 충격을 금치 못하며 그의 SNS를 찾아 추모의 댓글을 달고 있다. 1989년생인 고인은 모델 출신 배우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에서 황금곰 출판사 신입사원 전두엽 역으로 출연했다. 고 박지훈의 삼우제는 15일 오후 5시 경기 고양시 일산 푸른솔 추모공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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