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착한 소비운동' 성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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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착한 소비운동' 성과 좋아
  • 이민윤기자
  • 승인 2020.05.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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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시작된 착한 소비운동 호응좋고 성과 내.
농축수산물과 화훼 총 322톤 판매 15억원 매출.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착한소비 운동’이 도민들의 호응과 함께 성과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착한소비 운동’은 코로나19에 따른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을 도울 수 있는 소비를 말한다. 도는 지난달 24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장터,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방법의 착한소비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드라이브 스루 장터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과 화훼 등을 총 322톤 판매해 1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도 농식품유통진흥원은 안성 등 6개 시군 장터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농축산물 34톤을 판매했고, 도와 수협은 안산‧화성‧김포 수산물 상설 장터에서 같은 방식으로 수산물 877세트를 팔았다. 또 고양꽃박람회장 상설 장터에서도 5회에 걸쳐 드라이브 스루 꽃시장을 운영했으며 농식품유통진흥원의 온라인 판매로도 286톤의 농산물이 팔렸다.

 

내년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도내 관광지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할인권 오픈 첫날인 지난 11일 16곳의 입장권이 완판된 데 이어 17일 자정 기준 유료관광지 79곳의 입장권 19만매 중 14만매를 판매했다. 판매율은 74%에 달하며 판매액은 6억5천만 원에 달했다.

이밖에 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연기되거나 취소된 문화예술 공연과 독립영화를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양평, 고양, 안산 등의 야외 자동차 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인근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착한소비 운동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착한소비 운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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